[Kubernetes] CoreDNS & 쿠버네티스 버전의 관계

개요

CoreDNS는 쿠버네티스 버전에 연동됩니다. 예를 들어, 쿠버네티스 1.32에서는 CoreDNS v1.11.3이 kubeadm에 으해 기본적으로 설치됩니다. 

그렇다면, 쿠버네티스 1.32 이후 버전에서는 CoreDNS를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완전히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CoreDNS는 기본적으로 설치됩니다. 

• 쿠버네티스 v1.11부터 kube-dns 대신 CoreDNS가 기본 DNS 서버로 채택되었습니다. 
• 쿠버네티스 v1.32 기준 kubeadm 으로 클러스터를 생성하면 CoreDNS v1.11.3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 따라서 kubeadm을 사용할 경우 CoreDNS를 따로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CoreDNS가 기본적으로 설치되더라도, 클러스터 환경에 따라 CoreDNS 설정을 커스터마이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커스텀 도메인 설정 : 외부 도메인이나 내부 커스텀 도메인을 지원해야하는 경우, CoreDNS의 Corefile을 수정해야합니다.
• 성능 최적화 : 캐싱, 로드밸런싱, DNS 쿼리 포워딩 같은 설정은 클러스터 크기나 워크로드에 따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CoreDNS 스케일링 : 클러스터가 커지면, CoreDNS Deployment를 수평 확장하여 증가한 DNS 쿼리 트래픽을 처리해야 할 수 있습니다. 

 

버전 호환성

쿠버네티스는 CoreDNS의 특정 버전을 기본적으로 포함하지만, CoreDNS와 쿠버네티스 모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CoreDNS를 수동으로 업그레이드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 새로운 기능 : CoreDNS의 새로운 플러그인이나 기능이 추가된 경우, 사용하려면 CoreDNS를 수동 업그레이드해야할 수 있습니다.
• 호환성 문제 : 쿠버네티스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 CoreDNS 버전과 충돌이 발생할 경우, CoreDNS를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명령으로 CoreDNS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kubectl edit deployment coredns -n kube-system

 

 

CoreDNS를 설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GKE, EKS, AKS와 같은 클라우드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CoreDNS는 클라우드 제공자가 설치 및 업데이트를 관리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CoreDNS를 따로 설치하거나 설정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관리자가 해야할 일 

쿠버네티스에서 CoreDNS가 자동으로 설치되더라도, 관리자가 해야 할 작업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호환성 확인

• 설치된 CoreDNS 버전이 클러스터 환경과 요구사항에 적합한지 확인하세요

모니터링

• CoreDNS의 성능을 Prometheus 및 Grafana와 같은 도구를 통해 모니터링하세요

설정 변경

• 커스텀 도메인, 포워딩 규칙 등 필요에 따라 CoreDNS의 Corefile을 configMap으로 수정하세요

업그레이드 관리

• 필요 시 CoreDNS를 수동 업그레이드하여 최신 기능을 사용하거나 문제를 해결하세요

 

결론

쿠버네티스 1.32 이후 버전에서는 CoreDNS가 kubeadm에 의해 자동 설치되므로, 별도의 설치 과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클러스터 환경에 맞는 설정, 모니터링, 업그레이드는 여전히 관리자의 역할입니다.
CoreDNS와 쿠버네티스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변경 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클러스터 네트워킹을 최적화하세요.